루시드랩,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기업 선정

원호섭 기자(wonc@mk.co.kr) 2024. 9. 1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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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 기반 익명 커뮤니티 플랫폼 '도플(Dople)'을 운영하는 루시드랩이 신용보증기금의 혁신 스타트업 보증 제도인 '퍼스트펭귄'에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창업 3년차인 루시드랩은 채팅 기능 활성화에 AI를 도입한 혁신성과 글로벌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인정받아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퍼스트펭귄기업으로 선정되어 향후 3년간 최대 20억 원의 보증 지원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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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혁신성과 세계 진출 가능성 인정, 최대 20억 지원
창업 3년 만의 성과, 서비스 고도화 및 기술 개발 박차
루시드랩 윤진호 대표(왼쪽)와 신용화 신용보증기금 판교스타트업지점장이 퍼스트펭귄 선정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루시드랩]
관심사 기반 익명 커뮤니티 플랫폼 ‘도플(Dople)’을 운영하는 루시드랩이 신용보증기금의 혁신 스타트업 보증 제도인 ‘퍼스트펭귄’에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퍼스트펭귄은 신용보증기금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제도로, 무리에서 처음 바다에 뛰어든 펭귄처럼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창업 7년 이내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 창업 3년차인 루시드랩은 채팅 기능 활성화에 AI를 도입한 혁신성과 글로벌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인정받아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퍼스트펭귄기업으로 선정되어 향후 3년간 최대 20억 원의 보증 지원을 받게 됐다.

루시드랩은 2022년 창립 이후 기존 커뮤니티 서비스의 한계를 AI 기술을 통해 해결하면서 ‘세상과 사람들이 빠르게 연결되는 외로움 없는 세상’을 구현하고자 2023년 5월 익명 커뮤니티 플랫폼 ‘도플’을 개발하고 운영해오고 있다.

루시드랩 윤진호 대표는 “이번 퍼스트펭귄 기업 선정은 루시드랩의 창의성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여 더 편리하고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새 시대와 새 세대에 맞는 연결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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