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하고 농구하고"…강북구, 강북구민운동장 재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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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는 강북구민 운동장 노후시설 정비를 완료하고 이달부터 재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강북구민 운동장은 관람객 3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스탠드와 본부석을 갖춘 체육시설이다.
△인조 잔디 재정비 △점수전광판 교체 △스탠드 보수 △운동장과 산책로 정비 △방범셔터 교체 △건물 외벽 도색 등이 이뤄졌다.
이순희 구청장은 "새 단장을 마친 강북구민 운동장은 생활체육 저변 확산에 기여하고, 구민 건강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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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민 운동장 노후시설 정비를 완료하고 이달부터 재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강북구민 운동장은 관람객 3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스탠드와 본부석을 갖춘 체육시설이다. 축구장, 족구장, 농구장, 트랙으로 구성됐다. 연간 총 이용자 수는 4만 8000여명에 이른다.
강북구는 이번 정비 사업에 예산 18억원을 투입했다. △인조 잔디 재정비 △점수전광판 교체 △스탠드 보수 △운동장과 산책로 정비 △방범셔터 교체 △건물 외벽 도색 등이 이뤄졌다. 진입로에 보도를 새로 깔고 출입문도 정비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새 단장을 마친 강북구민 운동장은 생활체육 저변 확산에 기여하고, 구민 건강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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