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 '비정상적 진동' 감지…승객 하차 소동
부산CBS 송호재 기자 2024. 9. 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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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열차에서 비정상적인 진동이 감지돼 승객 100여 명이 하차하고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10일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 30분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사하역을 지나던 전동차에서 비정상적인 진동이 감지됐다.
부산교통공사는 곧바로 승객 100여 명을 하차시킨 뒤 다음 열차에 탑승하도록 유도했다.
후속 조치에 시간이 걸리면서 열차 운행은 10여 분가량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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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열차에서 비정상적인 진동이 감지돼 승객 100여 명이 하차하고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10일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 30분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사하역을 지나던 전동차에서 비정상적인 진동이 감지됐다.
부산교통공사는 곧바로 승객 100여 명을 하차시킨 뒤 다음 열차에 탑승하도록 유도했다.
후속 조치에 시간이 걸리면서 열차 운행은 10여 분가량 지연됐다.
공사는 이상이 감지된 전동차를 옮겨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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