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 행복한 추석 되길"

이병권 기자 2024. 9. 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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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우리투자증권이 추석을 맞이해 지난 9일 '우리미래 행복 꾸러미(이하 행복꾸러미)'를 준비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조손가정을 돌보는 사회복지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조부모와 손자·손녀로 구성된 조손가정에 필요한 생필품으로 행복 꾸러미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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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추석맞이 조손가정 생계물품 키트 포장 봉사활동에 참여한 우리투자증권 임직원들과 함께 행복꾸러미 포장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우리투자증권이 추석을 맞이해 지난 9일 '우리미래 행복 꾸러미(이하 행복꾸러미)'를 준비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조손가정을 돌보는 사회복지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조부모와 손자·손녀로 구성된 조손가정에 필요한 생필품으로 행복 꾸러미를 마련했다.

행복 꾸러미는 삼계탕 등 가족 영양 식품과 함께 △조부모를 위한 건강보조제 △손자·손녀를 위한 어린이 영양제 △긴급 의료키트 등 16가지 물품으로 구성됐다. 행복꾸러미는 추석 연휴 전까지 전국에 있는 6000여 조손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복 꾸러미 포장에는 우리투자증권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과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도 포장 작업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임 회장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추석이 되기를 바라는 우리금융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행복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우리금융은 '우리 모두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병권 기자 bk2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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