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의 '매력' 통했다…데뷔 17년 차에 커리어하이

김지원 2024. 9. 1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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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데뷔 17년 차에도 커리어 하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온유의 미니 3집 'FLOW'는 발매 일주일 동안 총 10만 8,198장 판매됐다.

미니 3집 'FLOW'는 온유만의 흐름 속에 온유가 가진 생각들을 앨범 전반에 녹여낸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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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온유/ 사진제공=그리핀 엔터테인먼트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데뷔 17년 차에도 커리어 하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온유의 미니 3집 'FLOW'는 발매 일주일 동안 총 10만 8,198장 판매됐다.(집계기간 9월 3일~9일) 이는 온유의 초동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이다.

미니 3집 'FLOW'는 온유만의 흐름 속에 온유가 가진 생각들을 앨범 전반에 녹여낸 앨범이다. 온유가 전곡 프로듀싱은 물론 작사에도 참여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나아간 면모를 보여줬다. 이를 입증하듯, 'FLOW'는 발매 직후 전 세계 26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미국 경제지 포브스의 조명을 받았다.

특히 'FLOW'에는 타이틀곡 '매력 (beat drum)'을 포함해 'Hola!', '마에스트로', 'Shape of My Heart', '월화수목금토일', 'Focus' 등 총 6곡이 담긴 가운데, 온유의 음악적 성장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온유는 '매력 (beat drum)'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랩에 도전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했다.

미니 3집 'FLOW' 컴백 후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온유는 10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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