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박물관·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박성환 기자 2024. 9. 1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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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은 오는 12월 개관을 앞두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해양 및 관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해양박물관 우동식 관장은 "우리나라에 최초로 근대문물이 들어온 교류의 역사를 가진 인천항의 역사와 가치를 국민들께 흥미롭게 알리겠다"며 "인천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제물포르네상스의 거점이 돼 인천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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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연계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
[서울=뉴시스]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우동식 관장(오른쪽)과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왼쪽)이 지난 9일 인천관광공사 디지털회의실에서 '해양 및 관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제공)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은 오는 12월 개관을 앞두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해양 및 관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천해양박물관이 월미관광특구를 제물포르네상스의 구심점이 되도록 박물관과 연계된 지역 특화 관광상품 및 콘텐츠 개발, 홍보·마케팅 활동에 대해 인천관광공사와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인천 관광 및 박물관 홍보를 위한 상호 지원 협력 ▲인천 관광 및 박물관 연계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 ▲양 기관 보유자원 및 시설의 상호 활용 협력 등 해양 문화와 관광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이 담겨 있다.

인천해양박물관 우동식 관장은 "우리나라에 최초로 근대문물이 들어온 교류의 역사를 가진 인천항의 역사와 가치를 국민들께 흥미롭게 알리겠다"며 "인천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제물포르네상스의 거점이 돼 인천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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