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박재홍, 미모의 쇼호스트와 소개팅...결과는?

정에스더 기자 2024. 9. 1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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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계 전설이자 해설위원인 박재홍이 소개팅에 나섰다 실패했다.

그의 소개팅 소식에 절친 정민철 해설위원이 한달음에 달려왔고, 정민철의 응원 속에 박재홍은 마침내 소개팅 장소에 입성했다.

소개팅 장소에는 주선자 심현섭이 먼저 도착해 있었고, 심현섭은 박재홍에게 소개팅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박재홍은 "저는 어떻습니까?"라는 돌직구와 함께 속전속결로 2차 약속까지 잡아냈지만 좋았던 분위기와 달리 소개팅 결과는 실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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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MHN스포츠 박예영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야구계 전설이자 해설위원인 박재홍이 소개팅에 나섰다 실패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 CHOSUN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은 전국 3.8%(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분당 최고 4.3%로 종편 최고 시청률을 지켰다.  

먼저 결혼정보회사에서 자산 공개로 자신을 어필한 박재홍이 소개팅을 위해 꽃단장을 시작했다. 그의 소개팅 소식에 절친 정민철 해설위원이 한달음에 달려왔고, 정민철의 응원 속에 박재홍은 마침내 소개팅 장소에 입성했다.

소개팅 장소에는 주선자 심현섭이 먼저 도착해 있었고, 심현섭은 박재홍에게 소개팅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지민은 "제 남자 친구도 예전에는 키 큰 여성을 선호했는데 지금은 작은 여자 아니면 만나기 싫을 정도로 바뀌었다더라"며 이상형은 변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기다림 속에 심현섭이 비밀로 감췄던 소개팅녀가 등장했다. 박재홍은 프리랜서 쇼호스트로 일하는 미모의 소개팅녀를 마주치자마자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박재홍은 "저는 어떻습니까?"라는 돌직구와 함께 속전속결로 2차 약속까지 잡아냈지만 좋았던 분위기와 달리 소개팅 결과는 실패였다. 심현섭은 굴하지 않고 박재홍을 위해 또 다른 소개팅을 알아보고 있다고 전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반면, 이어서 김승현의 둘째 딸 용복이의 긴급 출산 당일이 공개됐다. 아내 장 작가는 임신 33주 차에 임신중독증으로 출산을 바로 해야 하는 긴박한 상황이었다. 수술실에 들어간 아내를 김승현은 초조한 마음으로 기다렸고, 다행히 용복이는 예정일을 약 한 달 남기고 건강하게 태어났다. 용복이의 귀여움에 MC들은 감탄을 자아냈고, 김승현은 "저를 더 많이 닮은 것 같다"며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다.

잠시 후, 김승현의 큰딸 수빈이가 병실에 찾아와 장작가와 만났고, 한참 말없이 눈물만 흘리던 두 사람은 대화를 시작하자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면회를 마쳤다. 시간이 흘러 '리윤'이라는 이름이 갖게 된 용복이는 병원에서 퇴원해 집으로 향했다. 동생을 보기 위해 집에 온 수빈이는 동생을 안아보며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김승현과 큰딸은 식당으로 향해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김승현은 수빈이가 "나와는 다르게 리윤이에게 신경 많이 써줘"라는 말을 했을 때 정말 미안했다며 전했고, 수빈이도 김승현에게 "(리윤이한테는) 온전히 사랑을 줘"라고 말해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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