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수수색 영장 확인하는 언론노조 방심위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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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서울 양천구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경찰이 전국언론노조 방심위지부 압수수색을 시도하자 김준희 지부장과 변호사가 영장을 확인하고 있다.
류희림 방심위원장이 가족·지인을 동원해 특정 언론 보도 등에 대한 민원을 넣도록 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는 방심위 직원의 민원인 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날 방심위 본사와 직원들 주거지 압수수색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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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10일 오전 서울 양천구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경찰이 전국언론노조 방심위지부 압수수색을 시도하자 김준희 지부장과 변호사가 영장을 확인하고 있다.
류희림 방심위원장이 가족·지인을 동원해 특정 언론 보도 등에 대한 민원을 넣도록 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는 방심위 직원의 민원인 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날 방심위 본사와 직원들 주거지 압수수색에 돌입했다.
이에 대해 방심위 전국언론노조 방심위지부는 "불이야"라고 외친 사람을 수사하는 꼴이라며 반발했다. 2024.9.10/뉴스1
phonalis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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