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마음이 힘든 청년들, 숲으로 힐링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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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이 블록체인·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와 함께 진행하는 청년 산림치유캠프 '숲 Do! 나 Do!'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은 '위기 청년의 마음건강 회복사업'으로 취업 실패와 대인관계 등 다양한 이유로 무력감과 고립감이 지속되면서 사회 활동을 주저하는 청년 300여 명에게 숲에서 심리, 정서적 치유와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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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이 블록체인·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와 함께 진행하는 청년 산림치유캠프 '숲 Do! 나 Do!'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은 '위기 청년의 마음건강 회복사업'으로 취업 실패와 대인관계 등 다양한 이유로 무력감과 고립감이 지속되면서 사회 활동을 주저하는 청년 300여 명에게 숲에서 심리, 정서적 치유와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특히 9월부터는 사업내용을 고도화해, 참가자의 고립·은둔 정도에 따라 체험형, 여가형, 운동형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오는 11월부터는 국립 대전숲체원 뿐 아니라 국립 나주숲체원에서도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산림치유를 통해 청년들이 스스로 회복력을 갖춰 사회로 한 발 한 발 나아가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마음 건강 지원사업을 더욱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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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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