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일시청소년쉼터 만족도 97.1%…이용자 45%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 일시청소년쉼터가 확장하면서 이용자와 만족도 모두 상승했다.
10일 도에 따르면, 쉼터는 경남도와 경남청소년지원재단이 운영한다.
지난 3월부터 더 많은 가정 밖 청소년이 쾌적하고 아늑한 쉼터에서 안전하게 보호받게 됐다.
쉼터 만족도 조사에서는 시설 이용 97.4%, 운영프로그램 96.6%, 쉼터 교사 97.2% 등 평균 만족도가 97.1%를 보이며 높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 일시청소년쉼터가 확장하면서 이용자와 만족도 모두 상승했다.
10일 도에 따르면, 쉼터는 경남도와 경남청소년지원재단이 운영한다. 9~24세의 가정 밖·위기 청소년을 일정 기간 보호하면서 의식주 제공과 상담을 제공해 가정과 학교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2013년 6월 문을 연 이후 가정 밖 청소년의 안전지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9월 쉼터를 확장하고 새로 단장했다. 지난 3월부터 더 많은 가정 밖 청소년이 쾌적하고 아늑한 쉼터에서 안전하게 보호받게 됐다.
지난 7월 기준 쉼터 이용자 수는 29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2명)과 비교해 45%나 증가했다.
쉼터 만족도 조사에서는 시설 이용 97.4%, 운영프로그램 96.6%, 쉼터 교사 97.2% 등 평균 만족도가 97.1%를 보이며 높았다.
도 관계자는 "가정 밖·위기청소년이 정서적, 생활적인 안정을 되찾아 가정과 사회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보호 서비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이가 숨을 안 쉬어요" 빠른 응급조치로 2세 영아 살린 경찰관들
- "모델 시켜줄게" 유인해 저택으로…25년간 성폭행 저지른 그놈
- "딸이 가스라이팅 당한 것 같다"…딸 이성친구에게 흉기 휘두른 母 체포
- 이준석 무혐의…경찰 정치화-여권 분열, 누가 책임지나
- 군에서 자식을 잃은 부모는 차별에 두 번 상처받는다
- 30년 '역대급' 태풍에 베트남 71명 사망·실종…韓업체도 피해
- 경찰, '민원인 개인정보 유출 의혹' 방심위‧직원 주거지 압수수색
- [단독]채상병 어머니 "해병대 전 1사단장 처벌 바란다"
- 진료 기록 조작 '병역 면탈'…아이돌 그룹 출신 30대 기소
- 낮 최고 35도…가을 늦더위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