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대우건설 컨소시엄,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사업 1조 3천억원 수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총 1조 3086억원 규모의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부산 사하구 괴정동에 위치한 괴정5구역 재개발정비조합은 지난 8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최종 시공사로 결정했다.
현대건설은 전체 공사비 중 55%(약 7197억원), 대우건설은 45%(약 5889억원)의 지분을 맡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총 1조 3086억원 규모의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부산 사하구 괴정동에 위치한 괴정5구역 재개발정비조합은 지난 8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최종 시공사로 결정했다.
이번 재개발사업은 지하 3층에서 지상 39층까지 총 19개 동으로, 공동주택 3102가구와 오피스텔 144실,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현대건설은 전체 공사비 중 55%(약 7197억원), 대우건설은 45%(약 5889억원)의 지분을 맡았다.
이 컨소시엄은 단지명을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사하역 포레스트'로 제안했으며, 세계적인 건축기업 아카디스와 협력해 서부산의 대표 주거단지를 만들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길이 500m의 중앙광장, 9개의 테마정원, 5.1km의 산책로, 17개의 라운지를 포함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118m 높이에 위치한 105m 길이의 '트리플 스카이 커뮤니티'가 서부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또한, 부산지하철 1호선 사하역과 연결되는 통로를 통해 상업 및 커뮤니티 시설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강민정 기자 kmj@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이가 숨을 안 쉬어요" 빠른 응급조치로 2세 영아 살린 경찰관들
- "모델 시켜줄게" 유인해 저택으로…25년간 성폭행 저지른 그놈
- "딸이 가스라이팅 당한 것 같다"…딸 이성친구에게 흉기 휘두른 母 체포
- 이준석 무혐의…경찰 정치화-여권 분열, 누가 책임지나
- 군에서 자식을 잃은 부모는 차별에 두 번 상처받는다
- 30년 '역대급' 태풍에 베트남 71명 사망·실종…韓업체도 피해
- 경찰, '민원인 개인정보 유출 의혹' 방심위‧직원 주거지 압수수색
- [단독]채상병 어머니 "해병대 전 1사단장 처벌 바란다"
- 진료 기록 조작 '병역 면탈'…아이돌 그룹 출신 30대 기소
- 낮 최고 35도…가을 늦더위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