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때 돈 벌래요"..알바생 5명 중 4명은 근무한다

이정용 2024. 9. 10. 1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르바이트생 5명 중 4명이 추석 연휴 기간에도 근무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알바천국'은 알바생 133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1043명, 78%가 추석 연휴에도 근무를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추석 연휴에 근무를 하지 않는 295명 중 84.1%는 무급 휴가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알바천국

아르바이트생 5명 중 4명이 추석 연휴 기간에도 근무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알바천국’은 알바생 133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43명, 78%가 추석 연휴에도 근무를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추석 연휴에 근무를 하지 않는 295명 중 84.1%는 무급 휴가였습니다.


유급으로 쉰다는 알바생은 15.9%에 불과했습니다.


연휴 중 ‘N잡’을 시도하는 알바생도 다수였습니다.


기존 근무는 쉬고 새로운 단기 알바를 구직해 근무한다는 알바생이 10.4%, 기존 근무를 하면서 새 단기 아르바이트도 병행하는 알바생은 4.8%로 집계됐습니다.


추석 연휴에 단기 알바에 나서는 가장 큰 이유는 ‘단기로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서’(53.9%)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연휴 동안 특별한 계획이 없어서(25.6%), 고물가로 인한 지출 부담으로 추가 수입이 필요해서(22.2%), 여행 경비, 등록금 등 목돈 마련을 위해(18.2%), 추석 연휴 아르바이트 일자리가 많은 것 같아서(15.1), 추석 연휴 아르바이트 급여 및 처우가 좋은 편이라서(13.7%) 등의 응답이 뒤따랐습니다.


추석 단기 알바 구직자들이 희망하는 시급 수준은 평균 1만 2900원입니다.

Copyright © 전주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