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전문금융소비자 채권대여서비스 실시

김남석 2024. 9. 1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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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전문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채권대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채권대여서비스는 투자자가 보유한 채권을 일정기간 신한투자증권에 대여해 채권이자와 대여수수료를 받고, 신한투자증권은 차입한 채권을 필요기간 동안 담보목적 등으로 활용한 뒤 상환한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최근 리테일 장외채권 순매수 금액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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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제공]

신한투자증권은 전문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채권대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채권대여서비스는 투자자가 보유한 채권을 일정기간 신한투자증권에 대여해 채권이자와 대여수수료를 받고, 신한투자증권은 차입한 채권을 필요기간 동안 담보목적 등으로 활용한 뒤 상환한다.

대여 가능 채권은 신용평가사 A등급 이상의 원화표시 회사채나 국공채다. 대여된 채권은 투자자의 상환요청이 있으면 최대 4영업일 이내 상환된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최근 리테일 장외채권 순매수 금액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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