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매곡천 일대에 생활밀착형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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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는 매곡천 일대에 1천705㎡ 규모 생활권역 실외 정원을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산림청 주관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조성 예정지는 초등학교와 병원, 하천이 이어져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다.
북구는 지역 대표 생활권역인 매곡천과 연계해 정원을 조성, 도심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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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 북구는 매곡천 일대에 1천705㎡ 규모 생활권역 실외 정원을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산림청 주관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총사업비 5억원(국비 2억5천만원 포함)을 들여 신천동 239-5번지 일원에 가칭 '매곡정원'을 조성한다.
조성 예정지는 초등학교와 병원, 하천이 이어져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다.
현재는 콘크리트로 포장해 주차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북구는 지역 대표 생활권역인 매곡천과 연계해 정원을 조성, 도심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녹색공간을 제공하고 탄소 저감과 폭염 완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할 것"이라며 "도심 속 녹색공간을 확충하는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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