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지역 대형마트·기업 간 동반성장 상생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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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지역 대형마트와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은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원주점과 원주원예농협 하나로클럽 등 지역 대형마트 4곳과 삼양식품, 네오플램, 데어리젠, 서울에프엔비 등 지역 기업 4곳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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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지역 대형마트와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은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원주점과 원주원예농협 하나로클럽 등 지역 대형마트 4곳과 삼양식품, 네오플램, 데어리젠, 서울에프엔비 등 지역 기업 4곳이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의 소비와 생산의 주축인 대형마트와 기업을 연계해 경제 주체 간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체질을 강화에 나선다.
주요 내용은 ▲지역 우수 제품 발굴 및 홍보를 통한 기업의 생산 촉진 ▲지역 내 생산자와 소비자의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 및 발전 방향 협의 등이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리고 대표 기업을 키우는 계기를 만들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대형마트를 통해 진행될 지역 기업 홍보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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