콴텍, 美 ETF에 분산투자하는 해외 EMP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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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자동투자 콴텍이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에 분산 투자하는 해외 EMP(ETF 자문 포트폴리오) 상품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외 자산배분의 황금비(콴텍 Q-MST 해외EMP)'는 전통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기반으로, 주식 ETF와 채권 ETF에 분산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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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자동투자 콴텍이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에 분산 투자하는 해외 EMP(ETF 자문 포트폴리오) 상품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EMP는 여러 종목에 투자하는 ETF를 다시 배분하는 ‘초분산형 상품’이다. 변동성이 높은 주식시장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에 콴텍이 선보이는 신규 상품은 ▲나눌수록 커지는 성공(콴텍 Q-자산배분 해외EMP) ▲해외 자산배분의 황금비(콴텍 Q-MST 해외EMP)다.
‘나눌수록 커지는 성공(콴텍 Q-자산배분 해외EMP)’은 영구 포트폴리오, 올웨더 등 5가지 정적자산배분전략을 활용해 주식, 채권, 리츠, 금 ETF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특히 리스크 패리티 전략을 적용해 특정 자산배분 전략의 변동성에 과도하게 노출되는 것을 피했다고 콴텍 측은 설명했다. 해당 상품에 사용된 알고리즘은 28.37%의 2년 수익률(4일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해외 자산배분의 황금비(콴텍 Q-MST 해외EMP)’는 전통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기반으로, 주식 ETF와 채권 ETF에 분산 투자한다.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고자 자산별 추세를 파악해 자동으로 비중을 조절하는 것이 특징이다.
콴텍 관계자는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ETF에 투자하는 것이 아직 익숙하지 않은 투자자에게 이번 EMP 전략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개발해 콴텍을 믿고 투자하는 고객들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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