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행안부 고향사랑기부제 경연대회 '장려'…충북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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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이 대회는 참여한 234개 지방자치단체 중 14곳을 선정했다.
충북에서는 영동군이 유일하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은 물론, 기금사업도 추진하겠다"며 "특별교부세는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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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이 대회는 참여한 234개 지방자치단체 중 14곳을 선정했다. 충북에서는 영동군이 유일하다.
군은 도내 모금액 2위 달성, 독창적인 답례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한 점, 세대 간 공존을 고려한 기금사업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군은 특별교부세 1500만원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은 물론, 기금사업도 추진하겠다"며 "특별교부세는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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