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삼육초교 어린이보호구역 보행로·표지판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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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삼육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조용기 시의장, 최재민 도의원, 권아름 시의원과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어린이보호구역은 삼육초등학교 후문 굴다리 진·출입부 보행자와 차량 간 충돌 위험, 인근 삼거리 부근 보행로 조성 미흡에 따른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 노출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열악한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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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삼육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조용기 시의장, 최재민 도의원, 권아름 시의원과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어린이보호구역은 삼육초등학교 후문 굴다리 진·출입부 보행자와 차량 간 충돌 위험, 인근 삼거리 부근 보행로 조성 미흡에 따른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 노출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열악한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5월부터 총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교 앞 690m 구간에 보행로·표지판 정비, 횡단보도 노란색 도색, 안전펜스 설치 등 종합적인 시설을 정비했다.
이에 함께, 교통사각지대에서 LED전광판으로 운전자와 보행자의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알림이폴'도 설치할 예정이다.
원강수 시장은 "어린이 보행 안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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