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경관계획 재정비 수립' 주민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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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지난 9일 '경관계획 재정비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열고 수리산 환경보존, 공원녹지 공간 확대 등을 논의했다.
10일 군포시에 따르면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날 열린 주민공청회는 전문가 및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체계적이고 주민 친화적인 경관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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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군포=김원태 기자] 경기 군포시는 지난 9일 '경관계획 재정비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열고 수리산 환경보존, 공원녹지 공간 확대 등을 논의했다.
10일 군포시에 따르면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날 열린 주민공청회는 전문가 및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체계적이고 주민 친화적인 경관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다.
시는 최근 금정역세권 개발사업 및 주거환경정비 사업 등으로 급격한 도시환경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도시 경관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경관계획 재정비 작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청회에는 관련 전문가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참석해 경관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수리산 환경보존, 공원녹지 공간 확대, 공공장소 디자인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공청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경관계획은 우리의 일상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인 만큼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주민들의 의견은 향후 경관계획 재정비 과정에서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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