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딥페이크 범죄 근절 위해 '집중 대응 TF 추진단' 운영

대구CBS 류연정 기자 2024. 9. 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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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이 딥페이크 등 허위 영상물 범죄 근절을 위해 집중 대응 TF 추진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여성청소년과, 사이버수사대, 112 등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피해자 보호와 지원, 허위영상물 단속과 수사, 신고사건 대응 강화에 나선다.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로 허위영상물 범죄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피해자가 조속히 일상 회복될 수 있도록 보호·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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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제공


경북경찰청이 딥페이크 등 허위 영상물 범죄 근절을 위해 집중 대응 TF 추진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여성청소년과, 사이버수사대, 112 등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피해자 보호와 지원, 허위영상물 단속과 수사, 신고사건 대응 강화에 나선다.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이 직접 총괄 단장을 맡아 약 7개월 동안 추진단을 이끈다.

도내에서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면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사건처리 절차의 적정성, 피해 영상물 삭제 지원, 범죄 피해자 보호와 지원 필요성 등을 검토한다.

교육청, 성폭력상담소,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로 허위영상물 범죄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피해자가 조속히 일상 회복될 수 있도록 보호·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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