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레드벨벳 예리), 호러영화 '넥스트' 캐스팅…“첫 스크린도전, 좋은 작품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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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레드벨벳 예리)이 호러영화 주인공의 모습으로 첫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다.
10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예림이 영화 '넥스트(Next)'(감독 손동완)에 주인공 '박자영'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김예림의 '넥스트' 캐스팅은 '민트컨디션', '블루버스데이' 등의 드라마 행보에 이어지는 첫 스크린 열연으로, 최근작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의 카리스마 면모와 함께 새로운 캐릭터 감을 표현하는 김예림의 연기호흡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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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레드벨벳 예리)이 호러영화 주인공의 모습으로 첫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다.
10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예림이 영화 '넥스트(Next)'(감독 손동완)에 주인공 '박자영'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넥스트(Next)'는 단편 영화 '캐비닛', '잘 들었어요' 등을 연출한 손동완 감독의 신작으로, 학교 친구들이 모여 귀신을 불러내는 강령술에 참여하며 생기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호러물이다.
김예림이 맡은 '박자영' 캐릭터는 책임감 강한 3학년 5반의 반장이자 실종된 언니의 행방을 알기 위해 강령술에 참여하게 된 인물로, 강령술로 생긴 기이한 일들 사이에서 동료들의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면모를 보인다.
김예림의 '넥스트' 캐스팅은 '민트컨디션', '블루버스데이' 등의 드라마 행보에 이어지는 첫 스크린 열연으로, 최근작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의 카리스마 면모와 함께 새로운 캐릭터 감을 표현하는 김예림의 연기호흡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예림은 “호러 장르에 관심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이렇게 도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특히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데뷔 이후 처음이라 긴장도 되면서 또 설렌다. 함께 하는 감독님, 스태프, 배우 분들과 함께 열심히 촬영해 좋은 작품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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