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도 흡족해 한 돌싱남녀들 “마음가짐부터 남달라, 마음에 든다”(돌싱글즈6)

박아름 2024. 9. 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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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6' 돌싱녀가 지인을 발견한다.

9월 12일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6' 첫 회에서는 돌싱들의 설레는 첫 만남과, 두 팀으로 나뉜 채 처음으로 스몰 토크와 플러팅을 가동하며 서로를 향한 호감을 체크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런 가운데 한 돌싱녀가 돌싱남녀들과 첫 인사를 하던 중, 다른 돌싱녀에게 "저 혹시, 우리 아는 사이인 것 같은데요"라고 깜짝 발언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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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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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뉴스엔 박아름 기자]

‘돌싱글즈6’ 돌싱녀가 지인을 발견한다.

9월 12일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6’ 첫 회에서는 돌싱들의 설레는 첫 만남과, 두 팀으로 나뉜 채 처음으로 스몰 토크와 플러팅을 가동하며 서로를 향한 호감을 체크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런 가운데 한 돌싱녀가 돌싱남녀들과 첫 인사를 하던 중, 다른 돌싱녀에게 “저 혹시, 우리 아는 사이인 것 같은데요”라고 깜짝 발언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우리가 어디서 봤더라?”라며 짐짓 모른 척을 한 상대 돌싱녀는 다른 출연진이 ‘돌싱 하우스’에 짐을 풀고 있는 틈을 타 “처음부터 (그쪽을) 알고 있었는데 말을 할 수가 없었다. 너무 신기하다”며 제대로 인사한다.

더욱이 돌싱남녀 모두가 반말로 호칭을 통일하기로 한 상황에서 두 사람은 “서로 반말을 할 수 없는 사이인데…”라며 난감해해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이와 관련해 먼저 아는 척을 한 돌싱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무래도 그분이 나와 같은 방을 쓰기 싫어하실 것 같다”고 솔직하게 둘의 관계를 밝힌다. 이를 들은 스튜디오 4MC는 “희한한 사이네. 서로 불편할 수도 있겠다”고 고개를 끄덕이는가 하면, “앞으로 두 사람의 호감 상대가 겹치면 문제가 될 수도 있겠네”라고 말한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빠르고 은밀한 대화를 이어나간다. 이들은 “잘 지냈어?”라며 서로의 근황을 물은 뒤 “근데 나는 (이혼 소식을) 알고 있었다”, “너는 어쩌다가 (이혼을)?…아니 나중에 얘기하자”라면서 심장 쫄깃한 모먼트를 만드는 것. ‘돌싱 하우스’ 첫날부터 의도치 않게 ‘비밀 라인’을 결성하게 된 두 사람의 정체와 대반전을 부른 이들의 관계가 무엇일지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돌싱남녀들의 모든 자기소개가 끝난 후 은지원은 “이번 시즌 출연진은 마음가짐부터 남달라 아주 마음에 든다. 저 정도의 마음가짐이면 앞으로 무조건 재미있을 것”이라며 특별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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