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우수에 젖은 눈빛'...클래식하고 젠틀한 매력으로 분위기 압도

[TV리포트=김경민 기자] 배우 이진욱의 '로피시엘 옴프 YK 에디션' 표지가 공개됐다.

10일 '로피시엘 옴므 YK 에디션'은 가을과 겨울에 어울리는 이진욱의 모습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표지 화보에서 이진욱은 우수에 젖은 눈빛과 카리스마 넘치는 자태를 선보였다.

거기에 감각적인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슈트 룩과 부드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2024년 가을/겨울 시즌의 키 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품격 있는 배우다운 면모를 뽐냈다.

또한, 이진욱은 랄프 로렌 퍼플 라벨의 멋스러운 셋업을 착용한 채 클래식하고 젠틀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진욱은 2006년 '연애시대'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자 데뷔를 했다. 이후 꾸준히 필모를 쌓아온 그는 2012년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러다 2013년 원탑 주연을 맡은 드라마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에서 '박선우'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인기를 바탕으로 2014년 영화 '수상한 그녀' , '표적', 드라마 '삼총사', 2015년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 출연하며 대세로 떠올랐다.

그는 23일 방영 예정인 '나의 해리에게'에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나의 해리에게'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신혜선)와 구 남자친구 '현오'(이진욱)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다.

이진욱은 아나운서국의 스타이자 호감도 1위 엄친아 아나운서 '정현오' 역을 맡아 훈훈한 비주얼에 탁월한 능력까지 갖춘 전지전능 만능 아나운서의 면모를 선보인다. 이 가운데 은호와 아나운서국 8년 차 공식 커플에서 현재는 헤어져 구 남친이 된 정현오의 마음을 이진욱이 어떻게 표현할지 이목이 쏠린다.

이진욱의 매력이 깊이 밴 화보와 인터뷰는 9월 12일 발행되는 '로피시엘 옴므 YK 에디션' 2024년 가을/겨울호를 통해 독점 공개되며, '로피시엘 옴므 YK 에디션'은 전국 서점 및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경민 기자 kkm@tvreport.co.kr / 사진= 로피시엘 옴므 YK 에디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