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21일 노량진축구장에서 ‘제2회 달빛 나루터 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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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는 오는 21일 오후 3시 노량진축구장에서 '제2회 달빛 나루터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동작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선선한 가을밤에 어울리는 야외 영화 상영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공연도 선보인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달빛 나루터 영화제를 통해 주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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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는 오는 21일 오후 3시 노량진축구장에서 ‘제2회 달빛 나루터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동작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선선한 가을밤에 어울리는 야외 영화 상영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공연도 선보인다.
영화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과 시상식 레드카펫, 야외 조명 등으로 꾸며진 잔디밭 영화관에서 유명 영화제에 참석한 듯한 느낌을 받으며 영화 ‘엘리멘탈’을 관람할 수 있다.
또 누구에게나 익숙한 영화 OST 공연이 펼쳐지고, 행사 중간중간 영화와 관련된 퀴즈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는 ▲지역 예술인 공연 ▲마술쇼 ▲‘오리엔탈쇼커스’의 축하공연 ▲‘베니엔’의 팝페라 공연 ▲‘우리동네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하는 샌드 아트 무대가 준비돼 있다.
본 행사는 오후 6시부터 개막식을 시작으로 영화 엘리멘탈 무료 상영, 폐막식, 불꽃놀이로 이어진다.
부대 행사로는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캐리커처, 인생네컷, 페이스페인팅 등 13종의 체험 부스와 어린이 놀이터, 먹거리존 등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지역 내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나루터 책마당과 청년 정책을 소개하는 청년부스도 마련된다.
참여 희망자는 별도 신청 없이 노량진축구장을 방문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달빛 나루터 영화제를 통해 주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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