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림청, 추석 맞아 전북·전남·경남지역 임도 개방

백도인 2024. 9. 1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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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은 추석을 맞아 성묘객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임도를 일시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관할지역인 전남·북, 서부 경남지역의 54개 시·군·구에 있는 국유 임도다.

임도는 평소에는 산불과 임산물 무단 채취 등을 막기 위해 통행이 제한된다.

서부산림청 관계자는 "임도는 일반 도로보다 폭이 좁고 안전시설이 부족해 위험한 만큼 안전사고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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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은 추석을 맞아 성묘객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임도를 일시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관할지역인 전남·북, 서부 경남지역의 54개 시·군·구에 있는 국유 임도다.

올해 집중호우 등으로 안전에 문제가 생긴 구간은 제외된다.

임도는 평소에는 산불과 임산물 무단 채취 등을 막기 위해 통행이 제한된다.

서부산림청 관계자는 "임도는 일반 도로보다 폭이 좁고 안전시설이 부족해 위험한 만큼 안전사고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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