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통신연 “몽골과 재난안전관리 기술 협력”

김태진 기자 2024. 9. 1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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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몽골 국가재난관리청(NEMA)과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폭넓은 기술 교류에 나섰다.

양 기관은 재난 안전 기술 교류회와 더불어 박람회에 출품한 ETRI의 재난문자 서비스, 차세대 통합 예경보 플랫폼, 지하 공동구 화재 대응 플랫폼, 재난대응 및 상황관리 담당자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연기 기반 화재 센서 등 기술을 시연, 참관하며 기술 교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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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부산시 주최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석
5G 기반 긴급재난문자 서비스 고도화 기술 개발 계획.(ETRI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몽골 국가재난관리청(NEMA)과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폭넓은 기술 교류에 나섰다.

양 기관은 10일 행정안전부와 부산시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석해 교류를 확대한다.

또 오는 11일 재난안전 기술 교류회를 진행하는 등 상호 간 기술협력 체계를 공고히 한다.

양 기관은 재난 안전 기술 교류회와 더불어 박람회에 출품한 ETRI의 재난문자 서비스, 차세대 통합 예경보 플랫폼, 지하 공동구 화재 대응 플랫폼, 재난대응 및 상황관리 담당자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연기 기반 화재 센서 등 기술을 시연, 참관하며 기술 교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 국제공동연구 추진, 인적 네트워크 교류로 효율적이고 몽골 현지 맞춤형 재난관리체계 수립, 긴급신고접수 체계 마련, 관련 재난관리 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승환 ETRI 소장은 “세계 선도 기술수준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의 재난관리 및 대응 체계를 몽골에 적용을 시작으로 한국형 재난안전관리 기술을 해외로 전파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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