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추석 연휴 '산불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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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성묘객 등 입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보고 14일부터 18일까지 시군과 함께 산불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와 시군은 산불 진화 장비를 점검하고, 산불 발생 때 신속히 대응하도록 헬기·인력 등 산림청·관계 기관과 진화 체계를 구축했다.
경남도 오성윤 산림관리과장은 "산불을 목격하면 시군 상황실이나 119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5년 동안 도내에서는 추석 연휴 동안 산불 발생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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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성묘객 등 입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보고 14일부터 18일까지 시군과 함께 산불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와 시군은 산불 진화 장비를 점검하고, 산불 발생 때 신속히 대응하도록 헬기·인력 등 산림청·관계 기관과 진화 체계를 구축했다.
경남도 오성윤 산림관리과장은 "산불을 목격하면 시군 상황실이나 119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5년 동안 도내에서는 추석 연휴 동안 산불 발생은 없었다. 그러나 소각 등에 따른 산 인근 화재 신고는 46건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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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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