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서비스, 청운대학교와 '물류전문 청년인재 양성'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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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9일 청운대학교와 물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정종철 CFS 대표이사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최첨단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MOU를 통해 청운대 학생들이 한국을 넘어 글로벌 물류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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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9일 청운대학교와 물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정종철 CFS 대표이사와 정윤 청운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CFS가 선정한 별도 교과목을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청운대 학생에 대한 채용 연계 인턴십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청운대학교는 경영대 무역물류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3월, 첫 강의를 개설할 예정이다. 또 CFS는 2026년 상반기 겨울방학 기간에 청운대 학생들을 위한 특별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자사에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CFS는 2021년에 전주대, 군산대를 시작으로 2022년에는 인천재능대, 경북보건대, 2023년에는 인제대, 한국폴리텍Ⅶ대 등 대학과 지속적으로 산학협력을 체결해 지역의 청년을 물류 전문가로 양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실제로 '쿠팡물류의 이해' 등 필수 과목을 이수하고 현장 실습과 인턴십을 수료한 학생들은 CFS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정종철 CFS 대표이사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최첨단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MOU를 통해 청운대 학생들이 한국을 넘어 글로벌 물류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2026년까지 전국 물류 인프라에 3조 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한 계획에 따라 내년 초까지 9개 지역에 풀필먼트센터(FC)를 비롯한 물류시설을 건립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전국 각지에서 20대 청년 등 최대 1만여 명을 신규 직고용할 방침이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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