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청소년 인권골든벨 도전하세요"…13일까지 신청

윤난슬 기자 2024. 9. 1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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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북특별자치도청과 공동으로 오는 25일 전주우림초등학교 강당에서 '함께 하면 더 특별한 울림'을 주제로 2024년 청소년 인권 골든벨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김명철 전북교육인권센터장은 "퀴즈풀이 형식의 행사를 통해 인권교육 효과가 증진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참여하는 청소년이 모두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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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북특별자치도청과 공동으로 오는 25일 전주우림초등학교 강당에서 '함께 하면 더 특별한 울림'을 주제로 2024년 청소년 인권 골든벨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인권 골든벨은 인권에 대한 퀴즈 풀이 형식으로 모두 3라운드에 걸쳐 진행되며, 경쟁보다는 모두가 참여하는 인권 교육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사전 예시 문제를 공개하고, 행사 당일에는 이벤트와 레크리에이션 등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권 골든벨 예시 문제는 전북교육인권센터 누리집에 탑재돼 있다.

이 행사는 중학교 학령(12~15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참여 기회가 보장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2인 1팀으로 팀을 구성해 학교나 청소년 기관·단체를 통해 13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 50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우수팀(3개 팀)에는 도지사상(1팀)과 교육감상(2팀)을 각각 수여한다.

김명철 전북교육인권센터장은 "퀴즈풀이 형식의 행사를 통해 인권교육 효과가 증진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참여하는 청소년이 모두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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