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소식] 인사청문특위원장에 박종철 의원 선출

부산=김동기 기자 2024. 9. 1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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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회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박종철, 부위원장에 박진수 의원을 선출했다.

박종철 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특위는 자치단체장의 인사권 남용과 정실·보은·낙하산 인사를 차단하고 공정 인사에 대한 시민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이전의 경험을 토대로 하여 임명 후보자들의 업무수행능력 등을 면밀하고도 객관적으로 검증해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의 경영혁신과 건전성 강화를 이끌어 내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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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 부산시의회 시민안전특별위원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부산시의회
부산광역시의회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박종철, 부위원장에 박진수 의원을 선출했다.

10일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인사청문특위는 지방의회와 자치단체간의 견제와 균형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고 공공기관장 후보자의 도덕성과 업무수행능력 등을 면밀히 검증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부산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특위 위원은 박종철 위원장을 비롯해 김창석, 김형철, 김효정, 박진수, 박철중, 이복조, 이준호, 전원석, 정채숙, 정태숙 등 총 11명으로 구성돼 2026년 6월30일까지 운영된다.

박종철 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특위는 자치단체장의 인사권 남용과 정실·보은·낙하산 인사를 차단하고 공정 인사에 대한 시민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이전의 경험을 토대로 하여 임명 후보자들의 업무수행능력 등을 면밀하고도 객관적으로 검증해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의 경영혁신과 건전성 강화를 이끌어 내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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