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박미선, 이혼 안 하는 이유? 재산 반 줘야 하잖아” 농담(4인용식탁)

박수인 2024. 9. 1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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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봉원이 아내인 개그우먼 박미선을 언급했다.

9월 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은 이봉원이 코미디언 선후배 김학래, 이성미, 이경애를 초대해 짬뽕집 사업 확장 자축 파티를 여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봉원은 "미선이가 알아?"라는 이성미 물음에 "다 하고 난 다음 이야기 하려고"라고 했고 "짬뽕집 시작할 때도 (박미선한테) 문자 보내서 알지 않았나"란 말에는 "그랬더니 (박미선이) '그래 축하한다. 언제 오픈이냐'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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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맨 이봉원이 아내인 개그우먼 박미선을 언급했다.

9월 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은 이봉원이 코미디언 선후배 김학래, 이성미, 이경애를 초대해 짬뽕집 사업 확장 자축 파티를 여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학래는 자신들을 한 자리에 모은 이유를 궁금해 하며 "미선이랑 관계 없는 거지?"라고 물었고 이봉원은 "서초동 가는 거 말하는 거냐. 그건 아니다"고 답했다. 간접적으로 이혼 농담을 한 것.

이에 이성미는 "서초동은 미선이가 안 가려고 해"라고 했고 이봉원은 "왜냐하면 재산의 반을 줘야 하잖아"라고 거들었다.

한편 짬뽕집 오픈 7년 째인 이봉원은 백화점 입점을 추진 중이었다. 이봉원은 "미선이가 알아?"라는 이성미 물음에 "다 하고 난 다음 이야기 하려고"라고 했고 "짬뽕집 시작할 때도 (박미선한테) 문자 보내서 알지 않았나"란 말에는 "그랬더니 (박미선이) '그래 축하한다. 언제 오픈이냐'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대출은 안 받았다. 여기서 번 걸로 쏟는 거다. 마지막 히든카드다. 그게 잘 되면 전국에 있는 백화점을 다 먹으려고 한다. 다 생각하고 있다"는 이봉원은 "그 생각을 미선이랑 나눴나"라는 질문에 "혼자 생각했다. 애 엄마는 돈 벌어야 한다. 바쁜 사람은 돈 벌어야 한다"고 답하며 자축파티에 부르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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