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대비 화재 사전 예방' 충주시 전통시장 화재 안전 점검

윤원진 기자 2024. 9. 1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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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화재 안전 점검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밀집된 점포가 많은 전통시장 특성상 화재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이뤄졌다.

전통시장 12곳 조합에 화재 안전 대비 홍보와 자체 점검을 당부하기도 했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안전한 명절을 위해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화재 취약시설에도 안전 점검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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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등과 화재 위험 구역 살펴
10일 충북 충주시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화재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점검 모습.(충주시 제공)2024.9.10/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화재 안전 점검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밀집된 점포가 많은 전통시장 특성상 화재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이뤄졌다.

시는 충주시안전관리자문단, 충주소방서 등이 참여하는 점검반을 구성해 화재 위험 구역을 살폈다.

전통시장 12곳 조합에 화재 안전 대비 홍보와 자체 점검을 당부하기도 했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안전한 명절을 위해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화재 취약시설에도 안전 점검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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