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자사주 소각에 8%대 상승…우선주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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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이 자사주 소각과 액면 분할 소식에 10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이날 오전 9시5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96% 오른 5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양유업우는 이날 24.41% 오른 36만9500원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장 초반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남양유업은 지난 9일 231억원 상당의 자사주 4만269주를 소각하고, 유통 주식 수 확대를 위해 1주당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한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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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남양유업이 자사주 소각과 액면 분할 소식에 10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이날 오전 9시5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96% 오른 5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9.70% 오른 56만80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남양유업우 역시 11.78% 오른 33만2000원에 움직이고 있다. 남양유업우는 이날 24.41% 오른 36만9500원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장 초반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남양유업은 지난 9일 231억원 상당의 자사주 4만269주를 소각하고, 유통 주식 수 확대를 위해 1주당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한다고 공시했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19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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