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9급 416명 합격…최고령 54세·최연소 21세

서혜림 2024. 9. 10. 1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서울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시험에는 4천114명이 지원해 1차 필기시험에서 557명이 합격했으며,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가 결정됐다.

최고령 합격자는 시설관리 직렬 지원자로 54세이고, 최연소는 교육행정 직렬 부문 지원자로 21세였다.

최종합격자는 20일 서울시교육청에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고, 미등록자는 임용포기자로 간주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성평등 채용목표제' 적용으로 남성 31명 추가합격
서울시교육청 [촬영 서혜림]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10일 서울시교육청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416명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서울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시험에는 4천114명이 지원해 1차 필기시험에서 557명이 합격했으며,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가 결정됐다.

직렬별로 보면 ▲ 교육행정 267명 ▲ 전산 21명 ▲ 사서 27명 ▲보건 20명 ▲ 공업 3명 ▲ 시설 27명 ▲ 시설관리 51명이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31.4세로 지난해(30.5세)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전체의 62%(258명)로, 지난해(61.6%)에 비해 다소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50.5%(210명)로 가장 많았다.

30∼39세(34.4%), 40∼49세(11.8%), 50세 이상(3.4%) 순이었으며 19세 이하 합격자는 없었다.

최고령 합격자는 시설관리 직렬 지원자로 54세이고, 최연소는 교육행정 직렬 부문 지원자로 21세였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은 '양성평등 채용목표제' 적용으로 남성 총 31명이 교육행정, 사서, 보건 등 3개 모집 단위에서 추가 합격했다고 설명했다.

최종합격자는 20일 서울시교육청에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고, 미등록자는 임용포기자로 간주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sf@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