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AI 활용한 신입 인재 채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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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사장 윤풍영)가 AI를 활용해 신입 인재를 채용한다고 10일 발표했다.
SK C&C는 총 10개 분야에서 세 자릿수 규모로 신입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SK C&C 윤풍영 사장은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DX) 인재 확보는 기업의 미래 성장에 필수적이다"며, "AI를 적극 도입하여 신입 인재의 디지털 AI 잠재력을 발굴하고, 신입사원들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 DX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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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IT전문기자] SK C&C(사장 윤풍영)가 AI를 활용해 신입 인재를 채용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채용은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의 일환으로, 서류 접수는 오는 9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채용 과정은 국내 대기업 최초로 AI 채용 에이전트(Agent)를 도입하여, 서류 심사와 면접 과정에서 지원자의 장점을 집중적으로 파악하고 우수한 지원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AI 채용 에이전트는 서류 심사와 필기시험에서 지원자의 문제 분석 및 해결 역량을 평가하며, AI DX 전문가로서의 잠재력을 확인하는 역할을 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필기시험,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1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SK C&C는 작년까지 진행했던 코딩 테스트를 폐지하고, AI 디지털 기술에 대한 관심과 문제 해결 능력을 중시하는 평가 방식으로 전환했다. 지원자는 AI를 활용하여 제시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방식으로 시험에 임하게 된다.
SK C&C 윤풍영 사장은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DX) 인재 확보는 기업의 미래 성장에 필수적이다”며, “AI를 적극 도입하여 신입 인재의 디지털 AI 잠재력을 발굴하고, 신입사원들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 DX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채용 정보와 지원 방법은 SK그룹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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