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6년간 공모로 303건 따냈다…사업비 1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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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6년간 공모를 통해 1조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민선 7기를 시작한 2018년 7월 이후 최근까지 군이 따낸 공모사업(주관 기관)은 중앙부처 245건, 충북도 40건, 공공기관 11, 기타 단체 7건 등 303건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확보한 국도비 등 외부 재원은 1조33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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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6년간 공모를 통해 1조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민선 7기를 시작한 2018년 7월 이후 최근까지 군이 따낸 공모사업(주관 기관)은 중앙부처 245건, 충북도 40건, 공공기관 11, 기타 단체 7건 등 303건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확보한 국도비 등 외부 재원은 1조339억원이다.
외부에서 대규모 재원을 확보하면서 군비 부담률은 25.9%(3621억원)로 줄었다.
올해 들어 선정 확정된 공모사업은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 조성(4873억원),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건립(165억원), 화훼산업진흥지역육성(40억원) 등 37건이고 총 사업비는 5317억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 조성사업 파생효과(민간투자) 규모는 1조8000억원이다.
군은 심사 단계를 밟고 있거나 공모 준비 중인 사업 23건을 하반기 공모사업 중점관리대상으로 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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