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조개서 '천연 흑진주' 발견한 130만 유튜버...감정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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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요리 유튜버가 키조개를 손질하다가 천연 흑진주를 발견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유튜버 수빙수는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진짜 보석 흑진주가 나왔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수빙수는 "이게 얼마인지, 내가 땅을 살 수 있는지 없는지, 진주 가격을 알아보러 종로 아주 유명한 곳을 찾아갔다"며 "9월 10일 흑진주 감정가 영상 올라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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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요리 유튜버가 키조개를 손질하다가 천연 흑진주를 발견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유튜버 수빙수는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진짜 보석 흑진주가 나왔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 따르면 수빙수는 키조개와 소고기, 버섯을 구워 함께 먹는 '키조개 삼합'을 준비하기 위해 키조개를 손질하던 중 진주를 발견했다. 조개 내장 안에서 작은 검은색 진주가 나온 것이다.
수빙수는 "로또 맞은 기분"이라며 "흑진주를 팔아서 해남에 땅을 좀 사야겠다"고 기뻐했다.
지난 8일에는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서울로 돌아오자마자 바로 감정원부터 찾아갔다"며 진주 감별서를 공개했다.
진주 감별서를 보면 이 진주는 '천연 진주'로 나왔다. 수빙수는 "이게 얼마인지, 내가 땅을 살 수 있는지 없는지, 진주 가격을 알아보러 종로 아주 유명한 곳을 찾아갔다"며 "9월 10일 흑진주 감정가 영상 올라간다"고 밝혔다.
앞서 1987년 홍합에서 나온 진주는 약 5,000만 원의 감정가를 받았다. 지난 2022년 1월에는 굴찜을 먹다가 진주가 발견된 일이 있으며, 당시 보석 감정사는 "천연 진주는 1억 원이 넘어갈 수 있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이유나 기자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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