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도시 대전' 제3시립도서관 기획디자인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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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오는 26일부터 제3시립도서관 기획디자인과 아이디어 공모전에 들어간다.
이번 공모는 기획디자인 제도(선 디자인 후 사업계획수립)를 적용한다.
전윤식 대전시 명품디자인담당관은 "전문가들로부터 구체적인 공모안을 제안받은 후 공정한 심사를 거쳐 독창적인 디자인과 아이디어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전문가들의 협업과 적극적인 공모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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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오는 26일부터 제3시립도서관 기획디자인과 아이디어 공모전에 들어간다.
이번 공모는 기획디자인 제도(선 디자인 후 사업계획수립)를 적용한다. 기획 단계부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명품 디자인을 도입하겠다는 취지다.
국내외 건축가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지고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5개 작품을 선정해 오는 11월 18일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도서관 고유가치와 예술성이 돋보이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제3시립도서관을 디자인해 대전의 지식문화 아이콘으로서의 상징성을 제시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지역사회 지식기반을 형성하는 일차적인 기관으로 도서관에 대한 설계와 개략적인 공사비를 제시하고 주변 아파트(예정), 공원 등과 연계 방안에 대해서도 제안해야 한다.
전윤식 대전시 명품디자인담당관은 "전문가들로부터 구체적인 공모안을 제안받은 후 공정한 심사를 거쳐 독창적인 디자인과 아이디어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전문가들의 협업과 적극적인 공모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이달 말에는 국민안전체험관(도룡동 유성도서관 인근)의 기획디자인의 기획디자인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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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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