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제조업체 추석 명절 체감경기 '매우 악화' 2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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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에서 지난해 추석보다 체감경기와 자금 사정이 '매우 악화'됐다고 느끼는 기업체가 2배 이상 증가했다.
청주상공회의소가 충북도내 제조업체 250곳을 대상으로 올해 추석체감경기를 조사한결과 '매우 악화'라고 답한 비율은 지난해보다 10% 포인트 증가한 16.7%를 기록했다.
자금 사정 또한 9.6%가 '매우 악화'됐다고 답해, 지난해보다 2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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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에서 지난해 추석보다 체감경기와 자금 사정이 '매우 악화'됐다고 느끼는 기업체가 2배 이상 증가했다.
청주상공회의소가 충북도내 제조업체 250곳을 대상으로 올해 추석체감경기를 조사한결과 '매우 악화'라고 답한 비율은 지난해보다 10% 포인트 증가한 16.7%를 기록했다.
'다소 악화'라는 업체는 41.7%로 지난해보다 7.2% 포인트 줄었고 '지난해와 비슷'하다는 업체는 35.9%로 지난해보다 0.4% 포인트 늘었다.
자금 사정 또한 9.6%가 '매우 악화'됐다고 답해, 지난해보다 2배 증가했다.
악화 이유로는 내수 침체를 가장 많이 꼽았고, 수출 부진장기화와 고금리 등 재정 부담이 뒤를 이었다.
상여금 지급계획업체는 지난해보다 2.8% 포인트 늘어난 58%를 차지했고 상여금 규모는 기본급 대비 '0~50%'가 47.5%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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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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