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영화의전당 내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개소···영화영상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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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0일 영화의전당에 '영화영상 특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개소했다.
20억 원을 투입한 이 곳은 영화의전당 비프힐 1층 연면적 470㎡ 규모에 그물 놀이터, 애니멀 점핑볼, 엘이디(LED) 스튜디오, 키즈도서관 등을 갖췄다.
특히 키즈도서관은 아동도서, 증강 현실(AR) 도서, 다문화 언어도서 등 다양한 도서를 구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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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0일 영화의전당에 ‘영화영상 특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개소했다. 20억 원을 투입한 이 곳은 영화의전당 비프힐 1층 연면적 470㎡ 규모에 그물 놀이터, 애니멀 점핑볼, 엘이디(LED) 스튜디오, 키즈도서관 등을 갖췄다. 특히 키즈도서관은 아동도서, 증강 현실(AR) 도서, 다문화 언어도서 등 다양한 도서를 구비해 나갈 예정이다. 오는 12일부터는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영화의전당 ‘들락날락’은 매일(월요일 휴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일 4회차 예약제로, 9월 한 달간은 시범 운영, 10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미취학 아동(5~7세)과 초등학교 저학년(8~10세)으로 어린이는 물론 가족 단위로 사전 신청 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예약 방법은 영화의전당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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