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영화의전당 내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개소···영화영상 특화

부산=조원진 기자 2024. 9. 10. 0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10일 영화의전당에 '영화영상 특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개소했다.

20억 원을 투입한 이 곳은 영화의전당 비프힐 1층 연면적 470㎡ 규모에 그물 놀이터, 애니멀 점핑볼, 엘이디(LED) 스튜디오, 키즈도서관 등을 갖췄다.

특히 키즈도서관은 아동도서, 증강 현실(AR) 도서, 다문화 언어도서 등 다양한 도서를 구비해 나갈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영화의전당에 개소한 '영화영상 특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조감도. 사진제공=부산시
[서울경제]

부산시는 10일 영화의전당에 ‘영화영상 특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개소했다. 20억 원을 투입한 이 곳은 영화의전당 비프힐 1층 연면적 470㎡ 규모에 그물 놀이터, 애니멀 점핑볼, 엘이디(LED) 스튜디오, 키즈도서관 등을 갖췄다. 특히 키즈도서관은 아동도서, 증강 현실(AR) 도서, 다문화 언어도서 등 다양한 도서를 구비해 나갈 예정이다. 오는 12일부터는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영화의전당 ‘들락날락’은 매일(월요일 휴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일 4회차 예약제로, 9월 한 달간은 시범 운영, 10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미취학 아동(5~7세)과 초등학교 저학년(8~10세)으로 어린이는 물론 가족 단위로 사전 신청 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예약 방법은 영화의전당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