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인조' 애프터스쿨, 리더 가희 '댄스 스튜디오' 설립에 회동…음주운전 리지도 있네

정다연 2024. 9. 1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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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멤버들과 변하지 않는 우정을 이어오고 있음을 증명했다.

사진 속에서 가희는 최근 자신이 설립한 댄스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애프터스쿨 멤버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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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가희 SNS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멤버들과 변하지 않는 우정을 이어오고 있음을 증명했다. 

가희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nk you so much for all your support"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가희는 최근 자신이 설립한 댄스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애프터스쿨 멤버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사진 속에는 정아, 나나, 레이나, 가은 그리고 음주 운전으로 자숙 중인 리지까지 자리했다.

애프터스쿨 멤버 11명(가희, 정아, 소영, 주연, 베카, 유이, 레이나, 나나, 리지, 이영, 가은) 중 6인이 모였다.

정아 역시 같은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희언니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됐어요~ 모든게 감사하고 언니가 너무 멋있는 여자라고 또 한번 느끼면서 조금 울컥"이라면서 "오랜만에 만난 소중한 우리 멤버들. 항상 그때 활동할때 처럼 너무 변함없이 다들 어린아이들 처럼 수다떨었네요"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 한 명씩과 찍은 사진을 공개해 15년째 변함없는 팀 내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인 가희는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리더로 데뷔했다. 이후 2016년 3살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두 아들을 출산했으며,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5년간 거주하면서 행복한 가정생활을 유지하다가 지난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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