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안동서 첨단 과학 기술의 장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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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안동시는 내년에 열리는 '제23회 경북과학축전' 개최지로 선정됐다.
10일 시에 따르면 경북과학축전은 경상북도가 주최, 과학과 함께하는 일상을 만들고 과학문화를 확산해 미래 과학 꿈나무들을 키우는 축제다.
안동시는 2006년 경북과학축전을 개최한 후 약 20년 만에 다시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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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안동시는 내년에 열리는 ‘제23회 경북과학축전’ 개최지로 선정됐다.
10일 시에 따르면 경북과학축전은 경상북도가 주최, 과학과 함께하는 일상을 만들고 과학문화를 확산해 미래 과학 꿈나무들을 키우는 축제다.
안동시는 2006년 경북과학축전을 개최한 후 약 20년 만에 다시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안동시는 일반인들과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생활 속에 숨어있는 과학과 친숙해지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로봇, 가상현실(VR), 드론 등 최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하고 과학마술 콘서트, 로봇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기업과 협력해 과학 기술 박람회와 경북지역 과학 기술 산업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시는 최근 과학에 대한 높은 관심과 달리 과학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현실에서 경북과학축전 개최는 과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에 3일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과학은 일상 속에 있고 재미있다는 인식을 확산해 과학과 함께 미래를 꿈꾸는 지역 과학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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