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이은형, 현실 육아에 자책 눈물 “내가 너무 어설퍼서”(기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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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엄마 이은형이 현실 육아에 눈물을 흘렸다.
조리원 퇴소 전날 이은형은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다.
이은형은 "살려달라. '우리 깡총이는 다르겠지'라고 생각한 내 뇌를 어떻게 하고 싶다"라고 말했고, 강재준도 "깡총아 살려줘"라고 하면서도 "그래도 네가 좋아. 그래도 사랑해"라고 아들바보 면모를 보였다.
이은형은 "내가 너무 어설퍼서 얘가 우는 것 같다"라고 자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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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초보 엄마 이은형이 현실 육아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9월 9일 ‘기유TV’ 채널에는 ‘조리원에서 집으로 돌아온 깡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조리원 퇴소 전날 이은형은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다. 이은형은 “신생아실이랑 수유실 선생님한테 인사드리고 왔다. 2주일 동안 아기를 너무 사랑으로 봐주셨다”라며 “수유 올라갈 때마다 모유가 잘 안 나왔고, 도착했을 때 젖몸살이 너무 심해서 고생 많이 했는데 새벽마다 다들 도와주신 게 생각이 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젖몸살이 너무 심해서 돌덩이 같았다. 새벽 서너 시에 양배추로 다 냉찜질 팩 해서 세 시간 동안 내 방에 와서 찜질해 주시고, 새벽 5~6시까지 계속 지켜봐 주셨다. 그게 너무 생각 나서. 너무 고마워서 가슴 한 켠에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부부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아들 깡총이(태명)와 함께 집에 도착했다. 강재준은 잘 자는 아들의 모습을 보며 “생각보다 적응 잘하는데? 너무 귀여워”라고 말했지만 새벽 수유 등으로 밤을 샌 후 “정말 신고식을 제대로 치렀다”라고 지친 모습을 보였다.
이은형은 “살려달라. ‘우리 깡총이는 다르겠지’라고 생각한 내 뇌를 어떻게 하고 싶다”라고 말했고, 강재준도 “깡총아 살려줘”라고 하면서도 “그래도 네가 좋아. 그래도 사랑해”라고 아들바보 면모를 보였다.
두 사람은 새벽 수유, 재우기를 반복하며 점점 퀭한 얼굴이 됐다. “아무 멘트도 떠오르지 않는다”라며 지친 모습을 보이던 이은형은 아들을 재우다 눈물을 보였다. 이은형은 “내가 너무 어설퍼서 얘가 우는 것 같다”라고 자책했다.
강재준은 깡총이가 자는 동안 아들 모습을 수시로 체크하며 허겁지겁 밥을 먹었고, 잠꼬대에 움찔했다. 아들이 우는 것 같은 환청까지 들린 강재준은 그제야 사람들이 DM(다이렉트 메시지로) ‘밥보다 잠’이라며 조리원 연장을 추천한 이유를 체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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