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식] 저소득 2000가구에 추석 명절비 지원 등

용인=강성원 기자 2024. 9. 10. 0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인특례시는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 2000가구에 총 2억원의 추석 명절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성금으로 마련됐다.

티켓은 시리즈 모든 공연 전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 용인문화재단 CS센터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인시청 전경 / 사진제공=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는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 2000가구에 총 2억원의 추석 명절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성금으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저소득 가정 2000가구이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일까지 각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대상자 계좌로 10만원씩 입금할 예정이다.

◇처인구 '서용인IC' 진입 교통체계 개선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삼가동의 화성-광주고속도로 '서용인IC' 진입 차량의 이동 편의를 위한 교통체계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삼가역에서 효자고개 방면으로 향하는 중부도로 약 800m 구간에 150m 길이의 유턴차로를 마련했다. 또 교통신호기, 발광다이오드(LED) 표지판, 무인교통단속 장비를 설치해 운전자의 혼란과 안전사고를 방지했다.

새롭게 마련된 유턴차로는 10일부터 정식 개통된다. 이를 통해 시청에서 효자고개 방향으로 진출하는 차량은 용인미르스타디움 교차로나 용인효자병원삼거리까지 우회하지 않고 곧바로 '서용인IC'로 진입할 수 있게 된다.

◇가을밤의 클래식 시리즈 2차례 공연

용인문화재단은 가을밤의 클래식 시리즈 '콘서트 9월'과 '가을의 환상, 오케스트라의 꿈 속으로'를 25일과 10월2일에 용인시문예회관에서 개최한다.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콘서트 9월'은 가을과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에 뮤지컬, 가요 등 대중적인 프로그램을 가미해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가을의 환상, 오케스트라의 꿈 속으로'는 베르디의 오페라 서곡과 멘델스존의 가장 유명한 교향곡 4번 '이탈리아'를 비롯해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와 영화 OST 성악곡을 통해 강렬하고 생동감 넘치는 음악을 선보인다.

티켓은 시리즈 모든 공연 전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 용인문화재단 CS센터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용인=강성원 기자 swkang@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