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버스 최대주주, 책임경영 일환으로 장내 주식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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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사고력 플랫폼 크레버스는 책임경영 일환으로 김영화 회장의 장내 주식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자사주 소각에 이어 최대주주 주식 매수로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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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융합사고력 플랫폼 크레버스는 책임경영 일환으로 김영화 회장의 장내 주식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자사주 소각에 이어 최대주주 주식 매수로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최대주주는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와 지속 성장에 대한 자신감의 일환으로 주식을 매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레버스는 2022년 합병 이후, 크레버스 캠퍼스 오픈 및 온라인 서비스 '아이러닝' 론칭 등 추가 성장을 위해 경쟁사들 대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크레버스는 지난해부터 핵심 브랜드들의 리브랜딩을 준비해온 결과, 9월 들어 관련한 새로운 신규 서비스 론칭이 이어지고 있다. 기존 사고력 학습에 교과 콘텐츠가 보강된 온라인 수학 학습 프로그램인 '아이러닝3.0' 론칭과 영어 브랜드 청담어학원에 AI(인공지능) 기반 자동 첨삭서비스가 시행됐다.
크레버스 측은 "9월부터 교과와 내신 중심의 'THE OPEN 2.0' 프로그램이 시행됐다"며 "이는 기존 사고력 기반 커리큘럼에서 교과 콘텐츠를 대폭 보강해 재원생들의 사고력과 득점력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이며, 관련 신규 서비스들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규 서비스를 통해 시장의 호응을 이끌어 성장을 위해 집중하는 한편, 연내 기존 사업에 대한 구조개편을 통한 수익 개선에도 힘써 기업가치 회복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by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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