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포니, 첫 EP '팝 업' 무드필름 공개…에너제틱 밴드 사운드→'K밴드의 미래' 출사표

김원겸 기자 2024. 9. 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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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첫 보이밴드' 드래곤포니가 가요계 강렬한 눈도장을 찍는다.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의 첫 EP '팝 업' 무드 필름을 게재했다.

드래곤포니는 오는 26일 첫 번째 EP '팝 업'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드래곤포니는 안테나가 선보이는 첫 보이밴드로, 보컬 안태규, 베이스 편성현, 기타 권세혁, 드럼 고강훈 등 4인의 멤버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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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공개된 드래곤포니 첫 EP '팝 업' 무드 필름. 제공|안테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안테나 첫 보이밴드' 드래곤포니가 가요계 강렬한 눈도장을 찍는다.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의 첫 EP '팝 업' 무드 필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네 멤버가 밴드 합주실에 모여 악기를 세팅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에너제틱한 밴드 사운드 위로 '미친 듯이 소리쳐'라는 노랫말이 울려 퍼진다. 마치 캠코더로 촬영한 듯한 레트로한 질감의 영상미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드래곤포니는 음악만큼이나 강렬한 첫 등장을 알린다.

드래곤포니는 오는 26일 첫 번째 EP '팝 업'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팝 업'이라는 EP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 드래곤포니는 음악신에 불쑥 나타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다. 각기 다른 음악색을 지닌 네 멤버 모두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을 갖춘 바, 드래곤포니만의 뜨거운 에너지를 담은 음악으로 힘차게 도약한다는 각오다.

드래곤포니는 안테나가 선보이는 첫 보이밴드로, 보컬 안태규, 베이스 편성현, 기타 권세혁, 드럼 고강훈 등 4인의 멤버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서 데뷔 미션으로 내건 공식 SNS 팔로어 수 2만 명 돌파, 공연 관객 수 500명 모집을 빠르게 달성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에 힘입어 드래곤포니는 정식 데뷔 전부터 '2024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 등 국내 주요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K밴드 미래' 탄생을 알렸다.

드래곤포니 첫 EP '팝 업'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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