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복지관 배식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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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진흥원(창진원)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8일 우리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과 장애인복지관 배식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창진원은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 본원이 세종으로 이전한 이후 매년 위문활동 및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두 번째 캠페인으로 우리 지역의 소외 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세종시장애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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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창업진흥원(창진원)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8일 우리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과 장애인복지관 배식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창진원은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 본원이 세종으로 이전한 이후 매년 위문활동 및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첫 번째 캠페인에서는 창업진흥원 임직원 74명이 직접 세종전통시장에 방문해 물품을 구매하는 등 장보기 활동에 적극 동참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전통시장에서의 소비 촉진을 독려하기 위해 창진원 노동조합의 협조로 상조회 회원 명절선물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했다. 전통시장 방문객 대상 다회용 장바구니 배포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어 두 번째 캠페인으로 우리 지역의 소외 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세종시장애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도 추진했다.
최열수 원장직무대행, 최원일 노조위원장, 창진원 봉사단 등 창진원 임직원 16명은 100인분의 점심 배식과 식판 정리 등을 진행하면서 복지관에 방문한 장애인, 지역시민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
또한 우리지역의 전통시장, 백년가게 등에서 구매한 떡, 과일 등으로 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추석 선물을 일일이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최 원장직무대행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우리지역에서 구매한 질 좋은 상품을 소외된 이웃에 전달했는데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 경영에 모범이 되는 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jud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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