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현장 안전관리 CCTV 관제요원으로 장애인 채용

권혜진 2024. 9. 10. 0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L이앤씨는 현장 안전 사각지대 관리를 위한 폐쇄회로(CC)TV 관제 요원으로 장애인을 채용했다고 10일 밝혔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관제 정확도를 더 높이기 위해 관제요원에 대한 안전 관련 직무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 CCTV 카메라 기능 및 모니터링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거동이 불편해 취업이 제한된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전 사각지대 감소 효과에 추가 채용도
DL이앤씨, 현장 CCTV 통합 관제센터 [DL이앤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DL이앤씨는 현장 안전 사각지대 관리를 위한 폐쇄회로(CC)TV 관제 요원으로 장애인을 채용했다고 10일 밝혔다.

장애인고용공단의 추천과 모집 공고를 통해 채용된 20명은 2주간의 건설 현장 안전 관련 직무교육을 마친 뒤 업무를 수행 중이다.

이들은 자택에서 CCTV를 통해 현장의 안전 미비 사항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근로자의 안전모 미착용 및 작업 중 휴대전화 사용과 중장비 안전거리 미확보, 낙하물 발생 위험 등 특이사항을 본사 통합관제센터에 보고한다.

DL이앤씨는 현재 CCTV 관제요원의 관제 정확도가 약 90% 수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보고 적용 현장을 늘려갈 예정이다.

아울러 장애인 관제요원 채용을 추가로 진행 중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관제 정확도를 더 높이기 위해 관제요원에 대한 안전 관련 직무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 CCTV 카메라 기능 및 모니터링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거동이 불편해 취업이 제한된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lucid@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