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내 이름은 김삼순' 통했다…웨이브 신규유료가입견인 1위

김수영 2024. 9. 1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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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의 김삼순'이 또 한 번 인생작 등극에 시동을 걸었다.

웨이브 '뉴클래식 프로젝트'의 포문을 연 '[감독판] 내 이름은 김삼순 2024'이 지난 6일 8부작 전편을 공개한 가운데, 방영 당시 시청률 50%의 영광을 넘어 OTT에서도 흥행 신호를 알렸다.

'[감독판] 내 이름은 김삼순 2024'은 현 시청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16부작 버전의 드라마를 8부작으로 재해석한 OTT 시리즈물 형태로, MZ세대에게도 매력적으로 작용했다고 웨이브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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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내 이름은 김삼순' 포스터


'내 이름의 김삼순'이 또 한 번 인생작 등극에 시동을 걸었다.

웨이브 '뉴클래식 프로젝트'의 포문을 연 '[감독판] 내 이름은 김삼순 2024'이 지난 6일 8부작 전편을 공개한 가운데, 방영 당시 시청률 50%의 영광을 넘어 OTT에서도 흥행 신호를 알렸다.

웨이브에 따르면 '[감독판] 내 이름은 김삼순 2024'은 공개 당일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 견인 콘텐츠 1위에 올랐다. 금토극으로 치열한 접전을 펼치는 '굿 파트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의 사이를 비집고 신규 유료 가입에 큰 기여를 한 것.

'[감독판] 내 이름은 김삼순 2024'은 현 시청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16부작 버전의 드라마를 8부작으로 재해석한 OTT 시리즈물 형태로, MZ세대에게도 매력적으로 작용했다고 웨이브는 분석했다.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삼순' 관련 키워드가 연일 검색되는가 하며, 시청자들의 새로운 해석이 더해지며 급상승 소재로 부상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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