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올랐는데…" 삼성전자 연중 최저가[핫스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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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가 10일 장 초반 약세를 이어가며 연중 최저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9시24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04% 내린 6만6800원에 움직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0.74% 내린 6만7000원에 거래를 시작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오전 9시2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32% 오른 15만7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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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글로벌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가 10일 장 초반 약세를 이어가며 연중 최저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9시24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04% 내린 6만6800원에 움직이고 있다. 장중 한때 1.48%내린 6만6500원으로, 연중 최저가를 다시 썼다.
삼성전자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0.74% 내린 6만7000원에 거래를 시작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증권사들의 잇따른 목표가 하향 조정에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오전 9시2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32% 오른 15만7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김석환 연구원은 "국내 증시에 대한 외국인 현물 순매수가 여전히 취약한 상황"이라며 "시장 상황에 대한 근본적 센티멘트가 낙관적이지 않음을 고려할 때, 보수적 투자 관점 유지가 바람직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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